경기남부 사이버성폭력수사단, 웹하드 업체 2차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폭력특별수사단은 7일 인터넷 상 음악물 유통혐의를 받고 있는 웹하드 업체 지점 등 3곳에 대해 이날 오전 9시 동시 압수수색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4일 벌였던 1차 압수수색을 통해 추가 확인된 휍하드 업체 지점과 업체의 실제 운영자로 의심되는 A씨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라며 “수사단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웹하드 업체의 혐의를 입주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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