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복무 중에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가수 장범준이 곧 의병 제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1은 7일 장씨가 오는 10일 의병 제대가 확정돼 5개월 앞당겨 전역한다고 전했다. 그는 2014년 결혼해 자녀 2명이 있어 지난해 5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장씨는 지난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가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부상은 군 일과 시간에 입은 것이 아니라 외부 활동 중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이후 그는 지난달 28일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의병전역을 신청했다. 현재는 의병 전역 심사 대기차 휴가 중이다.
이날 의병 전역이 확정되면서, 장씨는 전역 예정일인 2019년 2월보다 약 5개월 앞당겨 전역하게 됐다.
김종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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