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5선발?” SK,순위보단 투구수 관리 우선

Է:2018-09-04 19:43
:2018-09-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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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30)이 5인 선발 로테이션에서 마지막을 책임진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4일 선발 로테이션을 메릴 켈리, 앙헬 산체스, 문승원, 박종훈, 김광현 순서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전 3선발에 배치됐던 김광현을 5선발로 뒤로 보내고, 박종훈과 문승원의 순번을 맞교체했다.

지난해 1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김광현은 지난 시즌 전체를 거르며 재활에 매달렸다.

SK는 올해 김광현의 투구를 100~110이닝 정도로 제한하겠다고 말해왔고, 시즌 내내 철저하게 김광현의 투구수와 소화 이닝 수를 관리해왔다.

김광현이 마지막 순서로 선발 등판하면 등판하는 경기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게 된다. 순위 경쟁 보다는 김광현의 컨디션 관리가 우선이라는 게 SK의 구상이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포수 이재원은 이날 선발 출전했다. SK에서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이재원이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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