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2018 국제 웨슬리 목회 컨퍼런스’ 9월 18~19일 개최

Է:2018-09-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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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마틴 퍼시 학장, 옥스퍼드 선교대학원 폴 벤더 사무엘 학장 강연 예정


광림교회는 오는 18~20일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와 서울 광림교회에서 ‘2018 국제 웨슬리 목회 컨퍼런스(IWMC)’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IWMC(International Wesleyan Ministry Conference)는 미래, 목회, 선교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목회자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2016년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IWMC는 18~19일은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1박 2일의 목회 컨퍼런스, 20일은 광림교회에서 원데이 세미나로 진행된다. 목회 컨퍼런스는 목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은 250명만 받게 된다.

영국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마틴 퍼시 학장과 영국 옥스퍼드 선교대학원의 폴 벤더 사무엘 학장이 주 강연자로 나서 최신 신학 동향과 더불어 미래 사회와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틴 퍼시 학장은 옥스퍼드를 대표하는 신학자로 신학분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미래 사회에 대한 강연자로도 유명하며 옥스퍼드에서 가장 큰 대학인 크라이스트처치의 45대 학장이다. 폴 벤더 사무엘 학장은 의사 출신으로 튀니지의 의료를 책임졌던 선교사다. 국제 인터서브의 대표를 지냈으며 2015년부터 옥스퍼드 선교대학원 학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러시아 감리교회 감리사회, 고려인 목회자, 한국에서 목회하는 외국인 목회자들도 참석한다. 미연합감리교회(UMC)의 감독이자 유라시아연회를 담당하고 있는 에드워드 허 감독이 러시아 선교와 목회에 대해 강연하며 WCC 세계선교 및 전도위원회 국장인 금주섭 박사가 포스트 휴먼 시대 하나님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19일 저녁 한웅재 목사의 찬양예배로 1박 2일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20일부터 진행되는 원데이 세미나는 마틴 퍼시 학장과 폴 벤더 사무엘 학장의 강연을 중심으로 열린다.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컨벤션홀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는 “두 번째 열리는 IWMC를 통해 웨슬리 전통을 따라 목회의 본질과 열정을 되찾는 컨퍼런스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목회자, 특별히 비전교회 목회자나 젊은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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