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골드’(GOLD)가 지난 7월 1년 만에 발표한 6번째 싱글앨범 ‘YOU KNOW ME’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3년도 첫 솔로 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미디엄 템포의 싱글앨범을 발표해 오던 ‘골드’ 는 이번에 전혀 색다른 느낌의 신나고 강렬한 장르를 들고 돌아왔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그가 뮤직비디오에선 댄스까지 보여주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매력을 발산했다.
‘YOU KNOW ME’는 ‘골드’의 허스키하고 강렬한 랩과 함께 시원하고 맑은 보이스의 후렴구까지 중독성있는 음색이 반복돼 다이나믹함을 선사한다.
본인의 모든 앨범 작사에 참여해온 ‘골드’는 이번 앨범 작사를 하면서 ‘골드’라는 닉네임에 빗대어 모든 사람은 알고 보면 한 사람한 사람 훌륭하고 멋진 존재라는 뜻을 담아내었다. 누구든지 소중한 ‘GOLD’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GOLD’처럼 멋지게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 담았다.
6집 싱글앨범 ‘YOU KNOW ME’는 1집 싱글앨범 ‘Shinny day’의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였던 RYU-K가 5년 만에 그녀와 호흡을 맞추며 작곡과 편곡 믹싱까지 총 디렉트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골드’는 2009년부터 혼성 음악 그룹 ‘게리골드스미스’로 활동해왔다.
한편 ‘골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회 메이플 스타 오디션’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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