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침묵하며 팀도 패배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6푼6리에서 2할6푼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0의 행진이 이어진 4회초 1사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나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6회초 2사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9회초 2사 상황에선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에 0-3 패배를 당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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