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명문사학 신일고·대광고 31일 ‘제 1회 신대전’(信大戰)

Է:2018-08-30 14:36
:2018-08-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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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광고 주최

신병철 교장

기독 명문사학인 서울 대광고(교장 김철경)와 신일고(교장 신병철)가 ‘제 1회 신대전(信大戰)’을 개최한다.

31일 서울 신일고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교 재학생과 교사, 동문 2000여명이 모여 축구 경기를 갖는다.

20분씩 3경기를 치른다. 양교의 열띤 응원전이 이어진다. 관현악반의 연주와 합창 등 친교의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 행사의 주최는 신일고다.
김철경 교장

내년에는 대광고 주최이다. 대광고 운동장에서 ‘제 2회 대신전’(大信戰)이 열릴 예정이다.

대광고는 1947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자’라는 교훈 아래 고 한경직(영
락교회 원로) 목사가 설립했다.

또 신일고는 이봉수 장로가 1966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설립했다. 교훈은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다

김철경 대광고 교장은 “당시 대광고 장윤철 교장이 신일고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특별한 관계가 됐다”며 “양교는 기독교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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