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1회초 득점에 실패했다.
1번 타자 이정후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장염으로 고생하다 이날 2번 타순으로 배치된 김하성이 중견수 앞 안타로 1루로 나갔다. 3번 타자 김재환 타석에서 투수의 공을 포수가 흘린 사이 김하성은 2루에 진출했다.그러나 김재환은 일본 우완 투수 사타케 가쓰토시의 예리한 포크볼에 속아 삼진을 당했다.박병호도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1회초 득점없이 마쳤다.
한국 대표팀 선발 투수 최원태는 일본 1번 타자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번 타자는 유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일본 사회인리그 MVP 출신인 3번 타자 치카모토 고지도 삼진 처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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