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경남에서도 외벽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학생 안전을 위한 휴교조치가 내려졌다.
경남도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의 한 빌라 외벽 일부가 강풍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이 잔해물 처리 작업을 마쳤다.
또 창원과 사천 등에서는 이날 새벽 나무가 쓰러지고 신호등 10여개가 고장이 나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접수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을 위해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에 하루 임시 휴업을 명령한데 이어 고등학교 8곳이 휴업하고, 고등학교 49곳은 등교 시간을 10시까지 늦추는 조치를 내렸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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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영향 경남 강풍피해, 초·중학교는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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