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400여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정지” 왜?

Է:2018-08-23 17:51
ϱ
ũ

페이스북이 사용자 정보의 안전이 우려되는 4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정지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을 인용해 뉴시스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부적절하게 공유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이들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3월 8700만여명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은 이후 사용자 정보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단속을 시작했다.

아치봉 부사장은 “성격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퍼스널리티(myPersonality)' 등이 금지됐다”며 “이들은 페이스북의 감사에 동의하지 않고 연구원 및 보호장치가 미흡한 기업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마이퍼스널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정보를 입력한 400만여명 사용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1일 페이스북은 11월의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및 이란과 연관된 게시물과 계정 수백개를 삭제 또는 폐쇄한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