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왼쪽 두 번째)이 17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0-2로 뒤진 후반 11분 공격수 손흥민(왼쪽·토트넘 홋스퍼)을 투입하고 있다.
김 감독은 미드필더 김정민(리페링)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한국은 앞서 전반 4분과 전반 추가시간 1분 말레이시아 공격수 사파비 라시드에게 멀티 골을 허용했다. 말레이시아의 2-0 리드. 한국은 후반 35분을 넘겨서도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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