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돈 VS 목격자, 여름 극장가 ‘빅매치’…예매율 승자는?

Է:2018-08-15 17:51
:2018-08-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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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시 개봉한 영화 ‘메가로돈’과 ‘목격자’가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액션과 스릴로 흥행 빅매치를 예고했다.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육식상어 메가로돈이 인간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메가로돈과 극한의 현장감을 긴장감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해 국내 성적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목격자’는 살인 사건을 포착한 한 목격자가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된 후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아파트 한복판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건 설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국민 배우로 거듭난 이성민이 목격자 ‘상훈’역을 맡았고 냉혈한 살인자 ‘태호’는 곽시양이 분했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지난 1일과 8일 각각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이 선전하며 흥행 신화를 수립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4일 천만 관객을 동원해 1편에 이어 ‘쌍천만’ 기록을 달성했다. ‘공작’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30분 기준 ‘목격자’가 19.8%로 2위에 올랐다. ‘메가로돈’은 7.3%로 5위를 기록 중이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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