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박열’로 이름을 알린 배우 최희서가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이날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은 지난 레지스탕스 영화제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갔던 한밤의 서대문형무소. 길고 숨 막히는 여름밤, 이곳에서 울려 퍼졌을 기도들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광복절 #제73주년광복절 #레지스탕스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태극기가 걸린 서대문 형무소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희서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박열’은 일제강점기 폭탄테러를 계획했다 잡혀 복역했던 독립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다. 이후 ‘박열’로 영화계 입지를 다졌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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