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기숙사 화장실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아이를 출산하다 탈진해 쓰러졌다.
뉴시스와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8분께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기숙사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하다 탈진해 쓰러져 있는 A(여·23)씨를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탈진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출산한 아이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생아의 건강상태가 양호해 따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뉴시스에 밝혔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