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배송직원 ‘쿠팡맨’들에게 무더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쿨링 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은 “무더위 속에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쿨링 용품과 음료를 전국의 쿠팡 배송캠프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써모스 아이스 쿨러백’과 ‘K2쿨스카프’를 쿠팡맨들에게 각각 하나씩 모두 제공하고 수시로 얼음을 리필할 수 있는 얼음 전용 냉장고도 전국 배송캠프에 새롭게 배치했다. 지난 6월부터는 쿠팡맨들이 근무를 하며 수시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게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이선승 쿠팡 로지스틱스 디렉터는 “이번에 전달된 쿨링 용품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쿠팡맨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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