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SMILE)은 기존 라식수술과 비교해 각막 절개 범위를 1/10로 줄여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다음 날부터 세안, 화장이 가능하고 각막 최소 절개로 외부충격에 강하며, 안구 건조를 개선해 평소 시간이 없던 직장인, 학생, 군인들이 선호하는 시력교정수술이다.
최근 1세대 스마일라식에서 진화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Low Energy SMILE)’으로 수술 결과가 향상되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은 레이저 에너지 세기를 각기 다른 눈 조건에 맞게 각막 박리가 가능한 임계에너지까지 낮춰 수술한다. 맞춤형 저에너지 수술은 각막 절단면의 거칠기를 개선해 시력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마치 같은 도수의 안경 렌즈라면, 흠집이 있는 렌즈보다 매끈하고 투명한 렌즈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낮은 에너지로 각막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남기면 야간 빛 번짐, 대비 감도 저하 등 광학적 부작용을 일으키는 고위수차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은 에너지를 낮췄을 때 각막에 미치는 영향과 시력 교정 결과의 우수성을 객관적 데이터로 과학적 검증을 마쳤으며, 아이리움안과가 로우에너지 스마일로 수술해 발표한 논문 6편 모두 세계적으로 저명한 SCI 학술지에 등재된 바 있다.
8월 현재, 국내 유일 스마일라식 앰배서더(SMILE Ambassador)로 위촉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국내 최초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을 도입하고 관련 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강 원장은 “시력교정수술 후 발생하는 고위수차를 감소시키면 같은 도수라도 시력의 질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면서 “각 개인에게 적합한 1:1 맞춤 로우에너지와 정교한 센트레이션(Centration) 기술이 결합되어야 좋은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트레이션은 시력의 중심이 되는 각막 정점에 레이저를 정확히 조사하는 수술기법으로 에너지 변수와 함께 스마일라식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아이리움안과는 정확한 시력교정을 위해 독자적인 수술 노하우인 ‘트리플 센트레이션(Triple Centration)’을 고안했다. SCI 학술지에 등재된 아이리움안과 연구논문에 따르면 트리플 센트레이션을 적용한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고위수차 발생을 억제하고 근시는 물론 난시 교정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라식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아이리움안과는 의료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과 전공의를 위한 스마일라식 교과서(THE SURGEON’S GUIDE TO SMILE)’를 공동집필 했고, 2년 연속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최우수 연구’(BEST PAPER)’를 수상하며 안과 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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