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 환자 돕기 위해 ‘얼음물’ 뒤집어쓴 60대 국회의원

Է:2018-08-08 18:48
ϱ
ũ

정갑윤 한국당 의원,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샷 올려

사진=정갑윤 의원 페이스북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68·5선)이 8일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부와 나눔은 제가 정치를 시작한 계기이자 의정활동의 가장 우선순위”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2014년 시작된 퍼포먼스로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근위축성측색경화증(루게릭병)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와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동시에 할 수도 있다.

사진=정갑윤 의원 페이스북


정 의원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희귀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를 지역구로 둔 정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인 2014년~2016년까지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을 탈당했다가 5월에 복당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