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페인트까지 녹여버린 서울 폭염…‘대프리카’ 아닌 ‘서프리카’

Է:2018-08-03 07:37
:2018-08-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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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페이스북 캡처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하철 역사 안 벤치의 페인트까지 녹아내린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보배드림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 최강 폭염 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동대입구역 승강장 안에서 촬영된 벤치의 모습이 담겼다.

의자엔 ‘폭염으로 인해 페인트가 옷에 묻을 수 있으니 의자에 앉지 마십시오’라는 안내 문구가 담겼다. 최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8도를 넘어 39도까지 치솟고 있다. 지난 1일엔 서울의 최고기온이 39.6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1907년 기상 관측 이후 111년 만에 기록된 최고 기온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워도 너무 덥다” “이 정도면 페인트가 아니라 뭐든 녹아내릴 것 같다” “지하철 실내 승강장은 숨이 콱콱 막힌다” “대프리카 아닌 서프리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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