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 “30대 여성 추정 시신, 실종 당시 옷차림과 유사”

Է:2018-08-01 12:50
:2018-08-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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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50분경 제주 가파도 해역서 25일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모슬포항에서 출발해 가파도를 경유해 마라도까지 가는 여객선에 탑승한 승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제주 가파도 해역서 세화포구 실종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며 “현재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파도에서 보말을 캐던 60대 남성이 실종된 사건이 있었지만 이번에 발견된 시신은 여성”이라며 “따라서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시신이 입고 있던 옷 등이 실종 당시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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