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0세.
스펙트럼 소속사 윈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카페에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이날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 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윤은 1998년생으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데뷔는 지난 5월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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