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쯤 진도군 서거차도 북방 400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9.77t급) 선장 주모(54)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 3척,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 항공기, 민간어선 5척을 동원해 인근 해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주씨는 선원들이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쯤 찾다가 선내에 보이지 않아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선에는 선장 등 8명이 타고 있었으며,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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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 해상서 조업 중인 어선 선장 실종..해경 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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