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119㈜(대표 장준표)가 ㈜일공일컴퍼니(101컴퍼니, 대표 윤재익)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쿠쿠스무스(KUKUXUMUSU)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포장119는 독자 개발한 다품종 소량 공급 시스템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포장 전문 기업으로, B2C와 B2B를 아우르며 국내 패키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베이킹 포장 제조사인 일본 토고사의 제품 등 세계 각국의 수입 제품은 물론 포장119의 자체 제작품에 기업 맞춤 제작품까지 베이킹트레이 비닐포장, 종이포장, 박스류, 유리병, 디저트용기, 테이크아웃 용기와 스티커, 리본, 타이 등 다채로운 선물용 포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포장119와 파티용품 외 패키지 산업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일공일컴퍼니는 캐릭터의 라이선스 전개사로, 30년 역사의 쿠쿠스무스 국내 라이선스 전개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주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위한 계약 체결에 나서고 있다.
포장119 장준표 대표는 “이번 쿠쿠스무스 라이선스 계약으로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티용품 개발 및 다양한 캐릭터 상품 개발에 집중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캐릭터 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서 전 세계의 전시회를 순회하며 소싱 및 제조공장을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자사몰 리뉴얼을 단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소비자와의 소통 프로세스를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0년 전통의 스페인 캐릭터 브랜드 쿠쿠스무스는 패션에서 잡화까지 6000개가 넘는 아트워크를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와 문구, 팬시, 기프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98개국 5000여 개 리테일 숍에서 156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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