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 소녀’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양미라(36)가 오는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연합뉴스는 양미라가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열애 4년 만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 보도했다. 양미라는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받았다. 방송 당시 그는 “나보다 더 연예인 같다”며 “비주얼이 화려하다. 실제로 너무 성실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청바지 브랜드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각종 CF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0년 한 햄버거 CF에서 ‘버거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성형 수술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던 양미라는 2016년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로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