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자에서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진 80대 승려

Է:2018-07-24 06:14
:2018-07-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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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암자에서 80대 승려가 키우던 개에게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30분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암자에서 백모(84) 승려가 절에서 줄을 채우고 키우던 개에게 목 부위를 물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승려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를 우려해 마취총을 이용, 개를 포획했다. 암자 관계자는 “승려가 날이 더운데 개가 어떻게 있는지 보러 갔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동료 승려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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