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구립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1~13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8년 나눔의 숲 캠프’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총괄 운영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이다.
캠프가 진행된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다.
이번 캠프에 참가했던 대상자들은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직원, 사단법인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장애인 및 가족, 인천중구 곰두리봉사회, 대한적십자 용유지부, 공항고등학교 통합반 학생 등 총 26명이 참가했다.
10대부터 6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숲 체험 활동과 치유장비, 수(水)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신나는 캠프를 즐겼다.
중구 구립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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