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소폭 반등한 코스피…원달러 환율은 9개월만에 최고치

Է:2018-07-20 16:58
:2018-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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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일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90선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0 포인트(0.30%) 오른 2289.19로 마감했다. 외국인 매도세로 오전 한때 2269.55까지 내렸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660억원, 51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15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원어치, 17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791.61로 마감했다. 개인만 7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1.21%)와 CJ ENM(-3.00%), 신라젠(-0.64%), 바이로메드(-3.15%), 스튜디오드래곤(-2.56%), 포스코켐텍(-2.62%) 등이 하락했다. 반면 메디톡스(4.51%)와 나노스(3.57%), 펄어비스(0.82%) 등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연고점을 갈아치우다 1133.7원에 마감했다. 9개월 만에 최고치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달러-위안화 ‘통화 전쟁’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 탓으로 분석된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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