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끝난 뒤… 클럽서 쌈디 옆 춤추는 이승우(영상)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이승우가 클럽에서 ‘쌈디’와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4일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이승우가 등장하는 짧은 영상이 퍼지고 있다. 시끄러운 음악과 어두운 조명 등이 클럽임을 짐작게 했다. 이승우 옆에는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있었다. 쌈디는 이승우의 어깨를 감쌌고, 둘은 가볍게 춤을 췄다. 둘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소리도 영상에 담겼다. 이승우는 부끄럽다는 듯 춤을 멈추고 뒤로 돌았다. 그러자 쌈디가 “대한민국”이라며 월드컵 박수 응원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쌈디가 소속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가수가 최근 서울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연 공연 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 #축구

승우 클럽에서 앙증맞게 춤 추는거 보게 ㅠㅠㅠㅠㅠㅠㅠ 개 귀엽네 🤤❤️ pic.twitter.com/GcCAR9CDjg

— 뽀흥민😘 (@SonHeungMin92) 2018년 7월 3일

미치겠다 이승우 귀국하자마자 축구꿈나무들 보고 담날 클럽간거야?? 으른미 미쳤고 pic.twitter.com/Q3iA7xXmDX

— 뽀래기 (@s_wu_lee) 2018년 7월 2일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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