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부터 전국에서 300여명의 신지식인 후보가 추천됐다. 이 중 동명대 정홍섭 총장 등 심사위원 30여 명의 엄격한 비노출 심사를 거쳐 최종 79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서병구 ㈜마이복지 대표는 사회공헌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마이복지는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비용 고효율 복지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IT기업이다. 현재 기업 복지몰은 약 2000만원~5000만원에 달하는 시스템 구축비용과 매월 지출되는 관리비용 에 따른 부담으로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대기업보다 훨씬 인원이 적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복지몰은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마이복지는 중소기업체에게 PC용 복지몰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은 물론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 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과 기업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공동 구매 후 단체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보다 저렴한 생활쇼핑이 가능하다. 기업운영에 필요한 오피스용품과 산업용품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운영비 절감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서병구 ㈜마이복지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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