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8주년을 기념하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한민족 평화 나눔 재단은 6월 16일(토)부터 21일(목)까지 흥남 철수 작전(1950,12) 1등 항해사로 참전한 로버트 루니(91세) 예비역 제독,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가족등 45명의 미국, 카나다 참전용사및 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참전용사 초청행사에 참석한 흥남 철수 작전, 장전호 전투 참전용사와 가족들 중 화이트 예비역중령은 ‘한국인들로부터 감사를 많이 받았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져서 한국인들이 더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 방한행사에는 한국전쟁시 겪었을 아품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알리고 감사하는 행사로서 국립현충원, 해군2함대, 미8군 사령부, 판문점, 해병대 사령부, 도라전망대, 전쟁기념관등을 방문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2007년부터 12년간 순수 민간 외교 차원에서 한국전 참가한 미국, 카나다, 호주, 터키, 태국, 필리핀등의 참전용사들과 국내 참전용사등 3,500여명을 초청하여 섬겨왔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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