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34)이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와 전속 계약하고 이달 말 컴백한다.
소리바다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서인영의 가수 생활 제2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가수 활동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JTBC ‘님과 함께’ 촬영 도중 제작진과 갈등을 빚다가 욕을 한 영상이 공개돼 하차했다.
1년 남짓 자숙했던 서인영은 지난 4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깜짝 출연해 “모든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손민정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