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별빛영화관, 7일 인천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보여

Է:2018-06-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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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영화 보는 이 시간이 행복해요.”

인천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7일 연수1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별빛영화관’ 사업을 전개했다.

‘우리마을별빛영화관’은 ‘살기좋은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는 실제 감독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각장애인 부부와 자녀의 따뜻한 사랑을 담은 감동적인 영화였다.

지역주민들은 “멀리 가기 힘든데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니 행복하다”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여서 더 감동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 내 연수, 세화, 선학 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해 진행하고 있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소통하고,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기도 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시키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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