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한 송이 꽃의 내부’… 광화문글판 여름편 새단장

Է:2018-06-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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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교보생명빌딩 광화문글판이 채호기 시인의 ‘해질녘’에서 발췌한 문안으로 새롭게 바뀌어 걸려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붉게 노을 지는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가 사는 이곳이 아름답고 포근한 세상임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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