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판문점서 고위급회담 시작… “분위기 나쁘지 않아”

Է:2018-06-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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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가운데) 통일부 장관, 노태강(왼쪽) 문체부 2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등 남북 고위급 회담 우리측 대표단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향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남북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열릴 회담에서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시스

남북 정상회담 후속 이행 논의를 위한 고위급회담이 1일 오전 10시쯤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시작됐다.

남북은 이날 전체회의 모두발언만 18~20분가량 진행하며 6·15 공동행사와 이산가족 상봉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상호 입장을 교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회담 전체회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고위급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측 단장으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나섰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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