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갑옷, 우리품으로 돌아오다

Է:2018-05-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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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독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 조선시대 갑옷 기증식에서 한 직원이 갑옷 안쪽을 보여주고 있다. 안쪽 가죽으로 된 부분은 방호력을 높이기 위해 붙인 갑찰(미늘), 겉면에는 금속 두정, 어깨 견찰 등이 붙어 있다. 이 갑옷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실태조사 및 보존, 복원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조선 후기 보군(步軍)이 입었던 면피갑(綿皮甲)이다. 국내외 현존사례가 많지 않아 유물의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착용자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묵서까지 남아있어 조선시대 갑옷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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