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27일부터 양양~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이 노선을 2016년 12월부터 양양국제공항에서 부정기편으로 운항해 왔다.
최근 노선의 안정성 검증을 마치고 지난 23일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정기편 운항허가를 받았다.
양양~기타큐슈 간 정기편 운항은 양국 모두 최초 노선이다.
매주 화·목·일요일 주 3회 운항하며 총 비행시간은 80분이 소요된다.
운항 항공기는 50인승 제트 여객기 ERJ-145다. 브라질 엠브레어사에서 생산한 ERJ-145는 1995년 첫 비행을 시작, 현재까지 900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항공기다.
ERJ-145는 좌석 및 탑승감이 에어라인의 여객기와 같은 쾌적한 탑승감을 제공하는 등 국내선 시장에 최적화된 항공기다.
예약은 항공사 홈페이지(www.keair.co.kr) 또는 대표전화(1588-2682)로 하면 된다.
양양=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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