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제1부상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싱가포르 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에 대해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다”면서도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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