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도로에서 어린이 10명을 태운 학원 승합차를 뒤따르던 5t 화물차가 추돌했다.
학원 승합차는 도로에 떨어진 비닐포장재를 피하려고 급정거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솔교사 1명은 타박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승했던 어린이 10명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학원차량이 도로의 비닐을 피하려고 서행을 했는데 뒤에서 트럭이 추돌한 상황”이라며 “인솔교사와 어린이 등 탑승자는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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