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 만에 찾아온 감격… 권성열, SK텔레콤 오픈 우승

Է:2018-05-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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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열. KPGA 제공

권성열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권성열은 2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권성열은 류현우와 2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그간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해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에서 거둔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첫 우승 기회를 잡은 권성열은 이날 연장에서 집중력을 십분 발휘했다. 그리고 6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류현우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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