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정은과 완전한 비핵화 방법론 논의했다”

Է:2018-04-29 23:13
:2018-04-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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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의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이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31일 극비리에 방북했을 당시 김 위원장과 만나 그것(비핵화)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 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협상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비핵화가 달성되리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조치들을 (북한에)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추구하고 있으며, 진전을 위한 진짜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더이상 미국민이 김정은과 그의 핵무기에 의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북한 문제에 대해 외교적 해결책을 추구할 의무가 있다"며 "진전을 위한 진짜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매우 잘 준비가 됐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좋은 대화를 했다"며 "우리가 비핵화를 달성하도록 지도를 펼쳐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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