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문가비가 청순한 화장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서는 문가비가 출연해 배우 서현진의 청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메이크업에 앞서 문가비는 "청순한 메이크업을 한 번도 안 해봤다. 너무 싫어한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가비는 "머리 색이 다크 하니까 헤어에 크림 섀도를 발라 청순한 여자가 되어보겠다"며 의욕을 보였지만 기름진 헤어에 "편집해달라. 청순한 여자에서 오일리한 여자가 됐다. 오늘 안 청순하다. 대참사다"라고 셀프디스했다.
또 문가비는 "청순한 여자가 되기 위한 꿀팁이 있다. 그리스 여신처럼 골드 헤어 띠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마무리 언제 되냐. 청순은 그녀에게 힘든 주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가비는 화장을 하면서 "청순해져라. 청순해져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우는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계속 주문을 걸어야 된다. 안 그러면 얘가 갑자기 또 무서운 언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설명을 마친 문가비는 “오늘 하나 배운 게 있다. 난 청순이 안 된다. 청순은 나중에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 하고 이렇게 살겠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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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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