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의 김치만두 먹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자체 시청률 최고를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전국기준으로 6.2%, 9.3%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시청률 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가 김치만두를 맛깔스럽게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동하면서 만두가게에 전화를 건 이영자는 만두를 살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전화를 끊고 매니저에게 “꽃 중의 꽃은 장미라고 하지만 (이집 만두는) 김치만두계의 장미”라고 극찬했다.
이영자는 이어 “한 팩에 7개 들어 있다. 몇 개 먹을 거냐”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는 “4개 정도 먹겠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가게 주인은 매니저를 알아보고 “이영자씨가 안 줬냐. 이영자씨는 많이 먹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이영자가 알려준 방법 대로 만두를 먹은 뒤 “신기하다. 먹는 방법에 있어서는 장인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영자는 “음식은 향을 맡아야 한다”며 만두 냄새를 맡았고, 양세형은 “꽃집에서도 냄새를 이렇게 안 맡았다”머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또 “쪘는데 아삭아삭하지 않냐. 이게 미라클이다”라며 감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만두 테라피 탄생”이라며 폭소했다. “급이 다른 혀물리에” “김치만두 사러 뛰쳐나가고 싶다” “야심한 밤에 너무 치명적이다” “역시 영자 미식회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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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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