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왕산마리나에서 대규모 낚시대회 안전망 가동

Է:2018-04-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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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8일 인천해역에서 대규모 낚시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사고예방 교육 및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 출항해 덕적도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레저활동 및 낚시대회에 참가하는 레저보트 동호인 300여명(보트 80여척)을 대상으로 활동 해역의 어망분포, 암초 등 취약개소에 대한 설명과 활동자 안전의식 정립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연안구조정 2척 및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해상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번 낚시대회에 참석한 한 동호인은 “현장에서 해양경찰의 교육을 듣고 미처 알지 못했던 해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출항 전 수상레저기구 사전점검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낚시인구가 700만명을 도래하고 낚시활동 TV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등 레저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작년 인천해경에 접수된 48건의 해양레저사고는 전부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출항 전 안전점검 부실 및 운항과실이 주요 원인인 기관고장, 해상표류 등의 사고였던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에서는 작년부터 ‘맞춤형 해양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레저활동 경험이 많은 사람을 ‘수상레저 안전리더’로 선정해 사고예방 홍보·안전 교육자료 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대규모 레저활동 및 낚시대회가 펼쳐져 경비세력을 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며 “해상사고에 취약한 개인 레저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레저보트 동호회의 대규모 정기활동은 오전 7시부터 왕산마리나에서 실시됐으며 낚시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쯤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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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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