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이 26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신아원에서 21개 장애인거주시설을 지원하는 ‘희망충전 캠페인’ 1억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1은 ‘희망충전 캠페인’으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황규인)를 통해 매년 21개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사회심리재활과 의료재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희망충전봉사단’으로 1:1 매칭 임직원들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E1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은 “E1의 오렌지포인트 희망충전캠페인이 거주시설 장애인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희망충전 캠페인’ 전달식에 참여한 E1 강정석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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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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