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강원 춘천시 도청 앞 거리.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가득하다.
정상회담 성공을 기리면서 내건 문구도 다양하다. 통일과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가 있는 한편, 북 핵폐기와 ‘평화’와 관련한 문구도 많았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8시6분 청와대를 나서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무위원장은 10시간 동안의 일정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 30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시작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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