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직대 박대호)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개발팀의 도움을 받아 캠퍼스 학생식당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날 94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참인폴리텍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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