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몸매는 물론이고 이목구비까지 달라진 모습이다. 29㎏을 감량했다고 한다.
홍지민은 23일 인스타그램에 같은 의상을 입고 찍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렸다. 은색 장식이 돋보이는 푸른색 드레스로,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입은 의상이다. 홍지민은 “같은 옷 다른 사람”이라며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캐스팅돼 출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은 배역. 좋은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홍지민은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는 “임신 기간에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 때문에 결심하게 됐다”면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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