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올해 종합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2018년도 임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와 함께 청렴특강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투명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초빙강사인 김상홍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윤리’라는 주제로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와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황효진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청렴의식을 높여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 한해에도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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