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희망의 주최로 23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복지관을 찾은 100여명의 장애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식사는 부대찌개, 족발 등이 제공됐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부함식당, 불불이 족발 등 외식사업을 전문으로 해온 주식회사 비앤비푸드시스템,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우리경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레드크리에이티브컴퍼니, 피플인스토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우리희망재단은 국내외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해 사단법인 우리희망 재단 황성일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저소득층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소외된 취약계층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희망 대표 황성일, 우리경매 총괄사장 노왕종, 부사장 장윤순, 정미경 정수연, 레드크리에이티브 컴퍼니 대표 김성형, 피플인스토리 대표 박효성, 걸그룹 리브하이(보혜, 신아), 강남장애인복지관 관장 허명환, 국장 조병인, 비엔비푸드시스템 박흥민 대표, 박정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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