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교회(유영준 목사) 부설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오는 1일 오전 10시 전북 정읍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제12회 어버이 건강 효 문화 삼계탕 축제'를 연다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임준목 윤재광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한다.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정주, 댄싱엘워선교단 등이 분위기를 북돋는다.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전북지회, 참좋은사랑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한다.
자전거와 전자레인지, 생활용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오전 10시 전에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에겐 라면을 증정한다.

참좋은교회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10년째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영준 담임목사와 성도, 봉사자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달려가 손과 발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공동체 사무실에는 '병원에 데려다 달라' '남은 가족을 돌봐 달라' 등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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