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악성댓글·비방글 법적 대응 할 것…제보 부탁해”

Է:2018-04-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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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유측이 악플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20일 아이유가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공식 팬 카페 ‘페이브(FAVE)’의 공지사항에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및 악성 댓글 지속 대응 안내” 라는 글을 올렸다.


운영진은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 제보와 의견 부탁한다”며 글을 마쳤다.


최근 아이유는 tvN의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으로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가 중년 남성과의 로맨스를 그린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며 비난을 받았다. 동시에 주연으로 출연한 아이유도 적지 않은 악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의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는 당사의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희 페이브는 앞으로 더욱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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